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구 선생이 원했던 나라 문화강국

역사와시사/상식 이 정도는 알아야

by 이즈원 2023. 7. 10. 13:43

본문

#김구선생이 원했던 나라
#특수영상선도도시 대전
#문화강국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갈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은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이 1947년에 쓴" 내가 원하는 나라 " 의 글 일부다.


특수영상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전이다. 국내유일의 오징어게임 인형이라는데 진짜는 진찬 마차박물관에 있는 걸로 안다.

일본의 방송을 모방하고 외국의 멜로디를 가져다 쓰며 저작권과 창작권 소송에 빈번히 휘말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대한민국의 위상이 바뀌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시작된  K-pop의 위상이 방탄소년단에 이르러 정점을 찍고 있고,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개 부문을 석권하고 국내에 머물렀던 한국 문화산업이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한국이 뽑혔다는 기사도 봤었던 거 같다.
  
이미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흥행기록을 다시 썼고. 연달아 지옥, 마이네임, k7에 이어 더 글로리, 사냥개들 등이 연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형 콘텐츠가 세계 일류가 되어가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좋은 비는 가장 좋은 때에 내린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참에 달려보는 거다.
.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지옥, 소년심판, DP, 오징어게임 등의 특수분장과 제작이 이루어졌고 으능정이 거리 목척교에서 일부 촬영까지 이루어졌다.


이거만 명심하자 화살촉에 맞지 않으려면 '더 정의로워야 한다.' 지옥에 나오는 명대사다
편법과 불법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치는 문화에도 없는 것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시발점이었던 이명박 꼬붕 유인촌이란 작자가 다시 윤석열 정부 문화특보로 부활했다.
끔찍스럽다, 생긴 거에 비해 정신은 사나울 정도로 망가진 유인촌을 또 불러오다니
청산되지 않은 역사는 다시 되풀이된다는 걸 다시 한번 재확인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