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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성밖숲 근처 무지개도로에서 놀다가

    2026.09.07 by 이즈원

  • 가장 덜 더운 여름의 끝에서 마주한 북삼 강진마을 어드메.

    2026.09.07 by 이즈원

  • 가을을 맞이하는 법

    2026.09.04 by 이즈원

  • 자연뷰에 마음까지 편안한 ~ 성주 카페 마운트리

    2026.09.03 by 이즈원

  • 시간과 기다림이 이해되는 ~ 김천 카페 로브에서

    2026.08.31 by 이즈원

  • 100대 명산 무주 덕유산속 자연휴양림 그 속의 숨은 명품 숲길 ~ 독일 가문비나무 숲길

    2026.08.25 by 이즈원

  • 살다가 지치더라도

    2026.08.25 by 이즈원

  • 진정한 리더

    2026.08.24 by 이즈원

  • 무주 리트로 감성 카페 ~ '나무와 그릇' 에서

    2026.08.24 by 이즈원

  • 꺼지지 않는 미생의 드라마~ 시흥 미생의 다리

    2026.08.18 by 이즈원

성주 성밖숲 근처 무지개도로에서 놀다가

#성주 무지개 도로성주 성밖숲 근처에 있는 무지개도로이다.무지개는 비가 그친 하늘에 빛의 굴절, 반사에 의해 오색빛깔이 나타나는 자연현상인데 흔히 희망이나 새로운 미래의 의미로 자주 통용됩니다,소나기가 내렸다.잔뜩 낀 먹구름에 어둡던 세상이 잠깐의 비로 환해진다.지나다 멈춥니다.무지개 도로가보였거든요오늘은 어땠냐요괜찮을 수도 아닐 수도소나기도 내렸나요기다려 보는 거예요잦은 비에 짜증이 나도지나고 나면그리운 때도 있을 거예요축축하게 젖다 보면비가 그치듯아프고 베인 마음도지나고 나면 아물 거예요머물 때는 몰라요지나가고 나면더 선명해지는 게 세상이죠무지개는 뜰 거예요확실한 건태양의 반대편에서등장할 기회만 엿본다는 거죠.흐리다고 불평하지 말아요하늘은 늘 하던 대로해답을 찾아 줄 거예요포기하지 않는데앞서 포기해 ..

좋은생각/좋은생각 2026. 9. 7. 14:25

가장 덜 더운 여름의 끝에서 마주한 북삼 강진마을 어드메.

#칠곡 북삼 강진마을에서#가장 덜 더운 여름의 끝에서사납게 내리쬐던 태양의 열기가 한껏 부드러워진 기색이다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던 대지로 한껏 서늘해진 기운이 골고루퍼지고 있다.아직은 초록빛에 둘러싸인 세상이지만, 관심받지 못하는 소외된 모퉁이에서부터 가을이 점점 세를 불리고 있다.지구 어느 한편에선 가뭄이, 또 다른 한편에선 홍수가, 그것도 모자라 바다가 끓고, 넘쳐 세상을 덮친다.위대하다는 표현 외에는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자연의 힘 앞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세상을 보며, 더 자연스러워져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효율과 경제성만 따지다가는 조만간 그 자체가 무의미한 세상에서 살아갈지도 모를 일이니.그것도 어디까지나 살아있을 때의 말이겠지만.할 수 있을 때 하자작은 것부터라도할 수 없는 날이 올 수도 있..

좋은생각/좋은생각 2026. 9. 7. 13:49

가을을 맞이하는 법

#가을이 오는 방식#가을을 즐기는 법여름 끝, 가을 시작.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순식간에 한 계절이 저물고 새로운 계절이 온다.조급하지 않아도 돼좋은 순간은 기다림이 길 때가장 아름다워지기 마련이니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좋은 순간은 천천히 다가올 때가장 오래 머무르는 법이니까 한 두 차례 비가 오고한 겹 서리가 내리고한 줄기 바람이 스치다 보면자연스레 알게 되지 시간이 천천히 계절을 꾸몄듯이서둘러 오지 않는 것들일수록가장 깊이 익어간다는 것을.

좋은생각/계절이야기 2026. 9. 4. 15:12

자연뷰에 마음까지 편안한 ~ 성주 카페 마운트리

#성주 카페 마운트리에서#어떤 생각성주 성산동 고분군 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카페 마운트리이다.넉넉한 주차공간과 자연 속에 파묻힌 느낌을 가지기에 충분한 곳이다.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곳.거기에 잠시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곳나무는 하늘을 이고대지는 나무를 받치고그 어디쯤에서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조금씩 마음이 가벼워진다 내부가 너무 깨끗하다.마음까지 환해진다.정적을 깬 건 우유 아이스크림.카페의 시그니쳐인 마운트리 라테 대신에 선택한 메뉴였다.다시 달달함 속에 빠진다.부드러운 목 넘김.성산동 고분 저 너머 사드가 배치되어 있다.한때는 몇 년 동안 지역을 시끄럽게 했었던 사안이었다.지금처럼만...이 평온이 계속 이 땅에 머물러 주기를 바랄 뿐이다.승자는 역사가 되고, 패자는 전설로만 남는다지만 ..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6. 9. 3. 14:52

시간과 기다림이 이해되는 ~ 김천 카페 로브에서

#김천카페 로브#덕마건널목(김천역~옥산역)#기차와 차(tea)근처에 건널목이 있는 김천 아포 어모면에 있는 카페 로브이다. 기차 지나가는 건널목 찍겠다고 무턱대고 기다리지 말고 카페 로브로 가서 차를 주문한 후 열차 지나가는 시간을 물어보라.카페 창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다.습하고 더운 날의 연속이다.시원함과 달달함이 그리워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했다.차를 받아 드니 마시기 전에 이미 시원하다.기차와 Tea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시간과 기다림이다.기차는 시간을 실어 나르고, 차는 우려 지는 동안의 기다림 속에 고유의 맛과 향이 담긴다. 그 사이사이 쉼표가 찍힌다.어디선가 멈추어야 하고, 차를 우리는 시간을 기다리고 너무 뜨거우면 쉼했다 마셔야 한다.각기 출발지와 목적지는 다르지만..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6. 8. 31. 15:04

100대 명산 무주 덕유산속 자연휴양림 그 속의 숨은 명품 숲길 ~ 독일 가문비나무 숲길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자연휴양림 가문비숲#가문비나무같이#일부사진 AI보정휴가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처서가 지났다.계절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게 요즘의 절기가 아닐지그래도 세월은 여전히 그들과 동거하는 걸 거부하지 않는다.좀 안 맞으면 어때가다 보면 맞을 날도 있을 건데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내에 1931년에 심은 150그루의 독일가문비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곧게 뻗은 가문비나무 사이로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숲을 대표하는 풍경이 되어가고 있다.가문비나무는 소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고산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잔뜩 흐린 날, 굵은 비까지 후드득 내렸으니 애당초 좋은 사진 얻기는 욕심이라 생각했지만참 다행이라 생각했다.대신..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2026. 8. 25. 15:01

살다가 지치더라도

#살다가 지치더라도싱그러운 바람 따라하루가 조용히 시작됩니다겁나게 뜨겁겠지만시작은 언제나 눈부십니다

좋은생각/좋은생각 2026. 8. 25. 14:10

진정한 리더

#진정한 리더10여년전에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보았습니다.요즘 좌우를 전체를 다 끌어 언으려는 그의 행보를 보다보면 왜 저러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는데 같은 편으로부터도 안좋은 소리까지 들어가며 저럴까도 싶다.이게 아닐까 싶다.그릇이 큰 사람이지 싶다모두를 지배하고 싶어서가 아니라모두의 마음을 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설령 모두가 그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대통령의 정무적 판단이 논리와 타당성이 다 있으면 더 좋겠지만굳이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그 자리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다수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해야 될 일이라면 해야한다.만인을 다 만족시킬순 없어요개인적으로 좀 못 마땅하거나 손해가 있다면 큰 안목으로 전체를 위해 봉사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죠.그게 그름이 큰 사람의 자질이고 ..

좋은생각/좋은생각 2026. 8. 24. 17:24

무주 리트로 감성 카페 ~ '나무와 그릇' 에서

#무주카페#나무와 그릇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 1,천변에 있는 카체이디. 돌담과 담쟁이가 어우러진 한적한 시골마을(지전마을) 돌담 끝에 위치한 감성 카페 '나무와 그릇'이다.어둠속에서 날이 밝으면 빚은 깊어지고 바람은 누그러져.암흑의 시간 만큼 그 만큼의 아침을 맞게된다.ㄷ자형의 구조로 카운터와 차공간이 마련된 본채, 옛집을 있는 그대로 꾸며놓은 사랑채, 도자기 작품들과 구매 가능한 도자기들이 전시된 별채, 그 외 창고와 화장실, 그 외 뒤편 카페와 연결되는 널따란 정원이 하나 있다.돌담길 끝 철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익숙한 풍경과 마주한다.세월이 빚어낸듯한 공간에 손때가 묻었을 법한 옛 소품들이 가득하다.오래된 책방에 들어섰을 때 맡았던 종이 냄새와 나무 향 풀향이 어우러진 자연의 냄새까지 ..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6. 8. 24. 17:04

꺼지지 않는 미생의 드라마~ 시흥 미생의 다리

#시흥 미생의 다리#손각대 2015년에 갯벌에 준공된 자전거 다리이다.시흥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의 첫 글자 미(未)와 생(生)을 따와 미생의 다리라고 부른다.미생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앞으로 나아가는 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아름다운 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내리면 세상으로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특별한 구석도 없는데마음이 가는 사람처럼특별한 순간도 아니고특별한 장소도 아닌데별 것 없는 이름이그 자리에 머물게 한다.미생아직 살아있다는 어쩌면 열심히 달려온 시간보다별일 없이 머무는 이 시간이마음에는 더 오래 남을지도하루의 끝에서 쉼이란내일은 덜 힘들었으면 하는사소할지도 모를 희망 하나 품어보는 건지도지나온 순간마다열정적인 기억들이 숨어 있는8월.담금질..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2026. 8.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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