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군은 오래전 한반도에 붙어있던 일본열도가 잡아당기던 힘에 의해 떨어져 나가면서 벌어진 그 사이에 생긴 것인데 기둥형태인 일반적인 모양과는 달리 부채꼴 모양등 여러 형태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지질학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동해안 형성과정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동해안의 해변길을 따라 1km에 걸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주상절리군은 화산활동을 통해 분출된 마그마가 솟구쳐 오르면서 만들어진 다각형의 현무암 돌덩어리들이다.
주상절리 입구격이 되는 읍천항이다.
등대 좌측으로는 탈왕릉길과 벽화마을이 있고 우측으로 1.7km 정도의 해파랑길이 이어진다.
데크를 오르면 만나게되는 출렁다리 요기서도 사진 많이 찍는 듯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채꼴모양 주상절리다.
쉴 새 없이 파도가 넘실거리고 빠져나가기를 반복한다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현무암 돌덩어리들이 해안 구석구석에 형성되어 있다.
조금 더 해안을 따라 걸으면 누워있는 모양과 기울어진 모양의 주상절리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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