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1번지라는 의미로
일주문 앞에는 "대한불교 총본산 조계사" 란 현판이 걸려있다.
불교통합을 위해 세운 각황사를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를 이전하는 형식을 빌어 태고사로 개정해 불렀고 이때 대웅전도 새로이 개축하였다. 1954년 시작된 불교정화운동 중 조계사로 개정해 불렀으며., 이후 조계종의 행정 중심 사찰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표 전각으로 대웅전과 극락전 관음전이 있으며, 범종루와 부처님 진신사리석탑, 사적비가 있다.
부속건물로 불교회관과 불교 역사문화 기념관이 있으며, 경내에는 회화나무(450년)와 백송(천연기념물 제9호) 한 그루가 있다.
현존하는 단층건물로는 최대규모인 목소존 각 대웅전 내에는 삼존불(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방 약사여래불과 서방 아미타불)을 모셔 놓았고, 옆으로 조계사 건립 당시 주불이었다가 삼존불에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문화적 가치는 높은 목조석가모니부처님 (유형문화재 제126호)이 있다.
대웅전 우측의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를 모신 전각으로 소규모 법회와 기도 장소로 사용된다
사리탑과 대웅전 사이에 있는 회화나무(수령 450년)는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정면의 8각 10층 진신사리탑 에는 기증받은 부처님 진신사리 1 과가 봉인되어 있다.
관음전 내에는 주불인 관세음 금불과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99분의 관세음보살을 모신곳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조계사를 상징한다
대웅전 옆 백송(수령 500년 ~)은 그 희소가치로 천연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배후의 불교 역사문화기념관 에는 불교 박물관과 공연장 국제회의장 포교원과 사무동이 있다.
불교역사문화 기념관과 나란히 근대식 우편업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우정총국(사적 제213호)이 있다.
1884년 홍영식의 건의로 고종이 칙령을 내려 먼 들어졌고 김옥균 박영효 등이 주도한 갑신정변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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