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덮친 미국, 스키장 문 닫은 유럽
한국에 닥칠 나비효과
북극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미국 남부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강력한 고기압과 저기압으로 변해 이상 기온이 발생시킨다.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다.
온실가스로 지구는 점점 찜질방화 되어 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는 점점 파괴되고,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급증한다.
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역부족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개인 이기주의가 여기에 한몫 보태고 있다.
물 낭비와 음식물 쓰레기는 접어 두더라도 쓰레기 분리수거는 더 큰 문제다.
음식물이 묻었거나 음료가 말라붙은 플라스틱이나 종이는 재생이 어려운 쓰레기다.
비닐이나 플라스틱에 붙은 라벨은 떼어내야 하고 박스에 붙은 비닐도 마찬가지다. 음식물이 묻은 건 씻어서 내야 하고 씻어도 심하게 묻어 있는 건 그건 그냥 쓰레기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엔 쓰레기를 분리수거 라며 당당히 내놓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분리수거를 통해 회수된 쓰레기 중 7할 가까이가 소각된다고 한다. 오히려 분리수거 양만 늘릴 뿐이다. 잘못된 분리수거 습관 때문이다.
문제는 쓰레기 소각장이다.
소각장 용량이 일일 쓰레기 배출량을 따라가지 못해 연일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소각장을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지독한 nimby 현상으로 만들기 또한 쉽지 않다.
관할 지자체장이나 의회, 공무원은 문제가 안 생기면 피해 가려하고, 사람들은 우리 동네에 소각장 생기는 걸 싫어한다. 그러면서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나는 괜찮으니까
쓰레기를 줄이고 제대로 된 분리수거를 하려는 노력들이 지금보다 더 관심 있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영화에서 본듯한 냄새나고 어두운 미래사회의 모습이 우리나 아님 가까운 날에 도래할지도 모를 일이다.
서울 광화문~빛초롱축제 (22.12.19~20.1.24)
광화문 광장은 옛 육조거리가 있던 자리로 궐외객사와 관청이 형성되어 있던 곳이다.
2008년 고증을 통해 복원하였고, 22년 8월 월대복원을 위한 발굴작업이 현재도 진행 중이다
월대란 궁중의 제사나 의례 때 쓰던 넓은 단을 말한다.
토끼해를 맞이하여 빛잔치에 초대된 왕토 끼다.
기간 동안 작가들의 미디어파사드 작품들도 선을 보인다. 광화문의 현재 과거 미래를 조명한 작품이라 한다
조선시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축에서
민주화와 화합의 상징적 장소로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현대 대중복합 문화 시민 중심 공간으로 발돋움한 광화문광장
빛초롱 축제의 주제는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다.
밤이 깊을수록 광장의 밤은 화려하게 변모하고
빛과 어둠을 품은 돌하르방. 이중적인 우리 자신의 모습은 아닐까.?
분리수거 좀 제대로 합시다. 쓰레기 내놓으며 분리수거했다고 착각하는 우스꽝스러운 사람들은 되지 않기로 합시다
광화문 광장에 올 때마다 느끼는 비애감.
매국해 성장한 조선일보 동아일보 사옥은 왜 광화문에 이리 버젓이 있는지
왕짜증이다 이 언론사들이 폐간되지 않고 저리 당당히 서있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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