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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볼만한곳 ]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3. 1.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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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공

창덕궁은 조선 3대 태종 때 경복궁 근처에 지어진 임금의 거처로
임란 이후사 경복궁이 소실되자   창경궁과 함께  제1정궁 역할을 하였던 궁이다.
한양 동쪽에 있어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인정전 마당

궁궐터가 산자락에 위치한 까닭에 인위적인 틀을 벗어나 자연과 용합 하며 가장 한국적인 목조건물로 자리를 잡았으며 잡았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궁궐로도 알려져  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돈화문은  창덕궁 정문으로 2층 목조건물로 왕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신하들은 서쪽 금호문을 이용하였다..

금호문에서 바라본 금천교

돈화문 정면은 왕을 보좌 하던 수하들이 사용하던 궐외객사이다.
금호문 좌측에는 천연기념물일 됨직한 나무가 누운 채로 서있다.

궐외객사

금천교를 건너편 좌측 전각이 인정전인데


인정전은 즉위식이나 공식행사를 거행하던 정전이다.

인정전

서양식 실내장식이 처음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선정 전은 왕이 장사를 보던 편전이고, 옆의 희정당은 협소한 선정 전을 보완하는 왕의 공간이었으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던 혼전으로  병용 사용되었다.


대조전은 왕비의 침전 및 생활공간이었다.

성원각과 선원전

성정각은 세자의 처소였으며 뒤쪽 선원전은 역대왕들을 모시던 사당이었다.


성정각 맞은편이 낙원재 일원이다.

침고) 정조 순조 효명세자 헌종은 정조대왕의 직계 후계로 효명세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가 요절하자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인물이 헌종이다. 사실상 정통왕조의 마지막 직계후손인 셈이다. 그는 왕권강화를 위해 동분서주하였으나 그 또한 요절하고 만다.
조선은 사실상 이때부터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안동김 씨로 대변되는 세도정치로 국력은 기울고 민란이 발생하며 대원군에 이르러 잠시 틀을 잡았으나 결국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게 된다.
성정각 건너편 낙원재 일원은 헌종이 후궁 경빈을 위해 지은 소박한 궁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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