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샛강에서
입으로는 딸기라테의 달콤함을 담고
눈으로는 지산샛강의 수려함을 담고
마음으로는 한가함과 현혹되는 걸 경계한다.
좋고 탐나는 물욕에
미혹(迷惑)되지 않을 순 없으나
최소한 지켜야 할 기본 심성은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순결한 영혼은 없다.
아닌 것에 마음이 홀리는 건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것인지도 모른다.
문제는 욕(慾함에
안주하느냐 떨고 일어나느냐 하는 거지
진정한 인간다움은
거기서 결정되고 발현되는 것이다.
삶을 행복하게 하는말,마음에 보약이 되는말,쉽지만 가장 어려운 작은 행동 ~ 아무나에게 먼저 시작해 보세요 (1) | 2024.05.01 |
---|---|
오월의 상념(五月의 想念) ~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 (1) | 2024.05.01 |
삶과 죽음의 경계 ~ 기억되느냐 잊혀지느냐의 차이 (0) | 2024.04.03 |
행복의 척도 (0) | 2024.03.28 |
함께 산다는 게 (0) | 2024.03.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