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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척도

좋은생각/좋은생각

by 이즈원 2024. 3.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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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찍은 사진(앱보정)
#사진 Story

탈무드에 보면 사해(일명 죽음의 호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접경인 서안지구에 위치한 커다란 호수이다.
고도가 낮아 요르단에서 흘러들어온 물은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인채 증발해 버린다. 문제는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광물질만 남는 게 반복되며 짙은 염분농도가 축적되게 된다. 이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없는 지금의 사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사는 게 그리 불편하지 않으면
그게 행복한 거 어닌가요?
행복도 그 이상을 욕심내면
결국 가진 행복마저도 잃게 돼요
삶이란 사해의 물과 같아요
물은 흘러가야 하잖아요
여러 해 전 발생한 4대 강의 녹조현상도 물을 무리하게 가두다 보니 생겨난 현상이었죠

소유할 줄만 알고 나누는 법을 모르면
고인 물처럼 썩기  마련입니다.
썩고 있는데도 욕심에 그걸 보지 못할 뿐이죠.
종국에는 가진 것 마저 잃게 되죠.
내 앞으로 가둔 손을 풀어보세요.
넓은 세상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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