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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가관리 ~ 집잃고 외양간 고치는 무능한 정부의 늑장대응

역사와시사/MY 아고라

by 이즈원 2023. 11. 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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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물가관리

연초 물가가 마구잡이로 올라갈 때 나는 그런 예측을 했었다.
이게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정부가 물가관리는 하느냐고?
그리고 지금 와서 놀고먹다가 고작 꺼낸 대책이 MB 식 물가관리 정책이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물가 관리 초비상, 밥상머리 물가 최고점. 이게 이제 눈깔에 보이냐?

정유사가 1000% 성과급 잔치를 벌여도, 서민 물가나 공산품이 몇 개월 단위로 2~3번씩 올라도
정부는 전정부 탓, 세계경제 탓 만 연발하며 우리만 그런 거 아니라며 국민들에게 인내를 요구하며 외부적 요인에서 원인을 찾았다.
그동안 최저임금은 거의 동결되었고, 마구잡이식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의 지갑은 지출만큼 닫혔다. 이는 비단 소비자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까지 전이되어 원자재값 상승과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2023년 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대외적 으로는 빈털터리 외교, 대내적 으로는 청와대발 정쟁과 갈등만 증폭시키며 1년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

식품업계 현금보유고 현황 (문화일보),

이게 비단 식품업계만 해당할까?  기업총수들 주 80시간 말만 듣고 주 80시간을 정책화하려 한 무능한 자가 있는데...

반면에 상대적으로 무능한 정부의 그늘아래 식품업계들은 알토란 같은 현금 보유고를 최대한 높여 나갔다.

아무튼 물가 초비상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역대 최악의 무능정부의 지휘아래 신음하고 있다.
이게 팩트이다.
내가 현 정부에 아무런 기대도 희망도 가지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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