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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가볼만한곳 ] 빛나는 문화유산 수원화성 야경

역사와시사/문화유산 답사기

by 이즈원 2023. 10.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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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 사적 제3호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수원화성이다.


정조의 개혁정치가 성공했다면?
조선의 미래는 역사처럼 비운으로 치닫지 않았을 수도 있지 않았겠나 생각한다


당쟁의 소용돌 속에서 희생양이 되어버린 사도세자
수원화성은 정조가 부친에 대한 효심과 조선의 암울한 시대적 병폐를 고치려는 개혁의 의지가 담긴 건축물이다.


방화수류정 야경은 연못에 비친 반영과 함께 환상적 모습을 연출해 준다


장안문 팔달문 화서문 청룡문 4개의 대문과 조선시데 건립된 행궁중 가장 규모가 컸던, 정치 군사적으로 화성전체를 조율하는 지휘소로 사용되다가.임금행차시에는거처로 쓰였던 화성행궁..

 

다산 정약용이 직접 설계를 하였고,성을 증축하는 데 있어 기중기란 신기계를 처음으로 사용해 성을 쌓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그 이후를 사는 우리
역사엔 언제나 만약에 란 수식어가 붙는다.
만약에 정조의 개혁정치가 성공했더라면...,.
조금 더디더라도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조선은 중기 이후의 암울한 시대를 조금은 덜 겪지 않았을까....

영조대왕,사도세자,그리고 정조대왕으로 이어지는 시대는 조선이 재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말할수 있다.

정조의 개혁정책과 미심쩍은 죽음.

그건 아마 이어질 미래의 조선의 불운한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었다.백성들의 수난의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고...

정조 사후 조선의 국력은  급격하게 기울며, 외척으로 인한 세도정치와 권문세가의 활개로 점차 붕괴되다가 결국 시대의 조류를 읽지 못해 일본에 국권까지 빼앗기게 된다
역사는 현대를 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을 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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