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가볼만한곳 ] 대구 북구 문화유적 탐방 ~ 구암서원과 침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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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서원은 조선 현종 6년(1665년)에 구계 서침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달성서 씨 문중서원이다,
대구 문화재 자료 제2호로 서침 서거정 서성 선생이 배향되어 있다.

서침선생의 위패를 모신 숭현사와 강단 동재 서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남산동에 있던걸 199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구암서원에서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가  빚어내는 공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피사드가 펼쳐진다.
4-10월 ( 첫째 셋째 금요일, 둘째 넷째 토요일 ) 저녁 7:30~8:30 사이에 미디어피사드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침산정은 조선시대 문인인 서거정 선생이 열거한 대구 10경 중 하나로 대구 제일 만조라 칭송한 곳이다.

침산공원 내 침산정은 새해에는 소망을 비는 일출지로서뿐만 아니라 야경이 좋기로도 소문나 있다.

시기별로 해가 뜨고 지는 위치가 달라 포인트 잡기가 쉽지 않은데 일출보다 일몰 때가 사진은 더 이쁘다. 4-5월경이 가장 좋은 일몰 시다

이곳 또한 전망 맛집이다. 대구 북구와 남구 서구 중구 칠곡까지도 함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