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남대민속촌
#영남대의 흑역사
#경주최 씨와 박정희대통령의 악연
최치원은 신라말 문장가이자 학자이다.
경주 최부자 하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몇 안 되는 집안중 하나이고. 경주 최 씨는 그의 직계 후손이 된다.
일제강점기 최준은 독립운동 자금을 대었고, 구휼에 힘썼으며 해방 후 사재를 털어 설립한 청구대가 대구대와 합병해 세워진 게 지금의 영남 대학교이다.
대학 면적으로는 전국 대학 중 최고라고 할 수있다.
군사정권시절 아무 연고가 없는 박정희는 위력으로 영남대의 소유자가 되었다. 부산일보나 육영재단도 이와 다르지 않으며 박대통령 사후 딸 박근혜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진 않지만 이곳들의 실질적 소유자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경주 최 씨와 박정희 후손 간의 소유권 문제가 현재까지도 후손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 법정다툼과 잦은 분쟁으로 세상의 이목을 끄는 이유이다.
1975년 안동댐 수몰지역과 경주,칠곡에 있는 옛집들과 경주 고분군 복원지를 옮겨와 교내에 조성된 민속촌은 아시아 최초이자 가장 큰 대학 야외 박물관이다.
안동댐 수몰지역에 있던걸 옮겨온 구계서원은 고려말 유학자인 우탁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일휴당은 안동댐 수몰지역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으로 제자를 교육하기 위해 지은 별당이다.
봉화 금혜선생이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별당은 입구에 소나무 두 그루를 심어 즐겼다 하여 쌍송정이란 명칭이 붙었다.
화산서당(경북 문화재 제220호)은 조선 효종 때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으로 후기 건축양식 특징을 잘 나타내준다
까치구멍집은 지붕 양쪽에 통풍을 위해 구멍을 낸 모양이 까치둥지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으로 경북 북부지역 산간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의 주거지이다.
의인정사는 진보현감 이중철이 지은 집으로 이곳으로 옮겨오며 진보댁에서 원 소재지인 의인마을의 이름을 따 의인정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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