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하늘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도
아랑곳하지 않고 빛나는 건 금계국이었다.
그 속에 있는 당신은 더욱 눈부셨고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 마디가 내 마음의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이상국의 <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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