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세기 앞에 산 이분의 생각을 우린 넘어서지 못하는 걸까?
노스트라다무스나 요한계시록의 종말상보다 더 현실적이다.
"인정하면 천국이고 미워하면 지옥이다"
박재갑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한 말이다.
문득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해석할까?
설마 불신지옥을 외치진 않을까?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들만이 선택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람들이 믿는 신을 사람들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어쩌면 이 단순한 물음을 많은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해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서로를 인정하면 천국이고, 미워하면 지옥이다..
성경이나 불경의 어떠한 말보다 좋은 말 같다.
나와 다르다 해서 남을 인정치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지옥을 만드는 건 아닌지....
참다운 신앙생활이란 (0) | 2023.05.28 |
---|---|
역사란 무엇인가? (1) | 2023.05.25 |
종교와 음료 (0) | 2023.05.16 |
대한민국 기독교를 말하다 (2) | 2023.05.10 |
신앙을 정의하라면 (0) | 2023.04.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