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가볼만한곳 ] 웰니스 관광지 팜카밀레 허브농원

#팜카밀레허브농원
#웰니스관광지

태안 하면 멋진 일몰과 갯벌체험등을 생각하지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별미가 바로 수목원이다.

보는 순간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로 시작되는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첫 구절이 흥얼거려지는 곳이 있다.
기존의 천리포수목원과 청산수목원 외에 또 다른 별미의 허브수목원인 팜카밀레가 있다.

허브카페를 지나면 어린 왕자를 테마로 꾸민 어린 왕자 정원이 나온다.
마치 동화 속의 숲 같다.
케이크를 잘라놓은 모양 같은 케이크 가든은 마법의 성 같은 느낌이 난다. 성냥갑 같은  벽돌건물들도 이색적이다.

바람개비와 전망대가 어우러진 바람가든에는 전망대와 앞으로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피어있다. 그 옆으로 동물체험을 할 수 있는 애니멀랜드와 , 생태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워터가든 등이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다.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허브차를 마시는  패키지 이용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차는 입구의 팜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문화체육부와 관광공사 지정 힐링여행지로 선정된 팜카밀레는 치유와 건강을 추구한다. 웰니스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뿜뿜 한다.

라벤더와 수국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기 직전의 팜카밀레는  데이지와 양귀비 수레국화의  꽃향기외 허브에서 내는 향이 섞여 방문객을 취하게 만든다.

200여 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가 계절별로 피어나는 팜카밀레는 어린 왕자가든, 라벤더가든, 로즈가든, 워터가든 등 총 10개의 이색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동화 속 세상 같아 어디든 그냥 서 있기만 하면 완벽한 사진이 연출되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그 속에서 한동안 마법에 빠진 공주가 되어본들 문제 될 게 있겠는가?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그곳에 있는 동안은 누구나 이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