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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아름다운 주권 행사란?

역사와시사/MY 아고라

by 이즈원 2023. 4.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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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총선 관련 기사가 자주 인터넷에 오르내린다.


공약은 말 그대로 빈 약속입니다
공약의 50%라도 실천한 정치인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뭘 해줄 정치인 뽑지 말고 나쁜 짓 덜할 정치인
소수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치인을 뽑아 줍시다
한나라 국민의 수준이 정치인의 수준을 만듭니다
인터넷 뒤져 조금만 찾으면 친일파에 기댄 정치인, 일본에 아첨하는 정치인, 정치판사, 정치검사출신 정치인, 고위 권력 추구정치인, 철새정치인 정쟁만 일삼는 정치인 뇌물 부정부패에 연루된 정치인 색깔론 입에 달고 사는 정치인 누구누군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색깔을 정치에 쓰는 정치인. 색깔은 은  자연에 쓰는 말이지 정치에 장난치며 쓰는 용어가 아니다. 색깔 가지고 정치하려는 자는 그거외에는 내세울 게 없다는 말이다.


필요한 건 내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편이 되는 사람냄새가  나는 정치인입니다
선거는 완벽하고 깨끗한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덜 나쁜 놈, 일 잘할만한 사람을 뽑는 겁니다


( 대의는 이 기준으로 )

살기 위해 나라를 버린 자는 용서는 되지만
부귀를 위해 나라를 파는 자는 용서하지 말자

애국을 안 해본 자들은
애국을 입에 달고만 살지만
진정으로 애국을 실천하는 이는
행동으로 애국을 말한다


(판단이 어려울 때는 이 기준으로)

양심을 위해 신념을 택한 이에 투표하는 게
권력을 위해 신념을 버린이에게 투표하는 것보단 낫다

국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국민 다수를 만족시키는 정치는
원하는 한 분명히 존재한다.


(인물선택이 어려울 때는 이 기준으로)

인물이 맘에 들 때 그가 속한 정당을 보라

똥물에 붓는 생수를 찾는 거보단
강물에 버려지는 똥 한 덩어리가
더 이로울 때가 있다
똥물의 생수는 똥물 양만 늘릴 뿐이지만
강물의 똥은 유익한 생체계의 거름이 된다
한 번에 바뀌는 건 없다.
분명한 건 어디를 보고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잘된 정치는 잘못된 경제 사회 문화를 바로잡지만 잘못된 정치는 잘되는 경제 사회 문화도 타락하게 만듭니다.
국민이 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한다는 건 내 편을 뽑는 행위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줄 불완전한 머슴 하나를 고용하는 것이다
위대한 나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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