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쌍사자석등
#금동미륵대불
법주사는 553(신라 진흥왕 14년)년 창건된 사찰로 정유재란 시 소실된걸 인조 때 재건하였다.
법주사 드는 입구는 가을이 완연하다.
단풍길 바로 옆에 세조가 피접 가던 세조길을 자연탐방로로 꾸며놓았다.
법주사 입구 좌측의 수정암이다. 암자 크기가 웬만한 작은 사찰 정도로 크다. 수행하는 곳이라 혹 들어가신다면 조용히 지나시길 바란다.
수정교를 지나면 법주사 정문 격인 금강문이다. 안에서 보니 너무 이쁘다.
금강문 다음 문인 천왕문이다. 입구 좌우측에 나란히 선 큰 나무에 눈길이 가서 사진으로 남겼다.
가을색이 완연한 사찰의 아침은 너무 평온하고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든다.
통일 호국 금동미륵대불은 신라 혜 공황 때 진표율사가 조성한 대불이다.
대원군 때 경복궁 주조를 위한 비용으로 몰수된걸 시멘트 청동으로 재조성 하였다가 2002년 개금불사를 시작해 현재의 금동미륵으로 완성되었다.
3만 명의 불자의 시주금으로 마련된 순금 20kg이 사용된 금불이다. 연인원 4500명이 동원되었다 하니 어마어마하다.
대웅보전 앞의 쌍사자석등 (국보 제5호)은 반야(지혜)의 상징인 사자가 석등을 받치고 있는 모양인데 진리의 빛이 중생의 앞길을 밝히는 걸 의미한다.
국보 제55호인 목조 오층탑 팔상전 은 내부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나누어 그려놓은 팔상도가 있어 팔상전이라 부른다.
경내로 아침 빛이 스며든다. 풍경 담느라 빛을 소홀히 한 게 좀 아쉽긴 하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감탄사 연발이다.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니 아쉬울 따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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