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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떳떳이 친일행위를 하는자 누구인가? 국민들이 애국과 매국도 구분 못하는줄 아는가? 계묘년에 친일행위를 하는 놈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역사와시사/MY 아고라

by 이즈원 2023. 3.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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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중 우리에게 극적인 승리를 안겨준 전투가 3대 대첩이라 일컫는 한산도대첩, 행주대첩, 진주성대첩이다. 관민이 하나가 되어 한민족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준 큰 승리였다. 오백 년이 흐른 지금 그중 하나였던 진주성은 복원되어 그 역사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버려 왜장을 품에 안고 죽음을 택한 논개의 충절과 기개는 촉석루에 길이 남았고, 사람들은 촉석루 망루에서 하염없이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바라보기도 한다.

 

 

우리가 역사속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고난과 굴곡속에서 우린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의 대가로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과연 현재의 우리는 먼저 죽어간 그들이 바라는대로 살고 있는지 가끔 되묻곤 한다.

 

 

지금 과거와 같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과연 국민들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을까?

아마 자신 있게 예라고 답할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거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언제부턴가 애국심이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이게 나라냐? 며 자조 섞인 비아냥까지 나온다.

위정자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지킬 가치가 없어지는 나라꼴이 우습다.

 

 

우리가 현재처럼 살아간다면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내놓은 그들은 하늘나라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통곡할런지도 모른다.

역사 속 어디에도 간신과 역적이 없는 때는 없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그들은 등장할 것이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그들을 세상밖으로 밀어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김구 안중근을 원하지 결코 이완용 같은 자들과는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정의롭다고 말할 수 없다. 세상을 바꾸는 처음은 정의로운 분노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도 악이다. 선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세상의 독버섯들은 그 선함과 무관심의 침묵 위에서만 기생하기 때문이다. 매국노를 넘어 신매국노들이 대한민국에 들끓고 있다.

윤완용 너는 천황의 개인가? 대한민국의 수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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