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가장 두려워한 하나 됨
몇 년 전 일본이 일방적으로 우리와의 교류를 끊은 적이 있었죠.
그때 적은 글입니다.
일본에선 이미 없어지는 사채금융업 들이 2000년경부터 정부의 방관과 지원으로 고리의 이자놀이를 하더니 막대한 이자로 벌어들인 돈을 다시 재투자하며 제3금융권을 인수하며 금융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 들어오고 있죠.
한때 성행했던 러시 앤 캐시 같은 사채금융회사들이 거의 일본에 적을 둔 야쿠자들이 관련된 일본의 사채회사들입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과거 이완용이 나라를 팔며 한 말들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 교회 목사란 자가 정치인들이 똑같이 말하고 있다는 게 순간 아연실색하게 만듭니다.
일본은 당황헀다
정말 힘없고 핍박만 받던 민초들이 농기구를 들고 의병으로 뛰쳐나올 줄
일본은 또 한 번 놀랐다.
가진 자와 권력자들은 일본의 편이 되었지만 가장 고통받은 백성들이 독립운동의 대열에 서고 만세를 부르는 걸 보고...
일본이 36년 동안 조선 통치의 기본 방향으로 삼았던 게 분열이었다
그들은 삶의 생존권과 회유 협박을 통해 친일 조선인을 양성했으며, 그 결과 친일조선인들은 독립군을 잡았으며, 지식인들은 어철수 없다는 변명으로 친일 찬양글들을 썼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문화말살정책은 이러한 일본 식민지화의 2단계 프로젝트였다.
그들은 철저하게 조선의 민중들이 뭉치는 걸 막아왔고 교묘하게 서로를 갈라놓았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 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1945년 8월: 일본의 제9대 마지막 총독(아베 노부유끼, 阿部信行)이 한국을 떠나면서 남긴 유명한 말을 요즘 한국의 정치를 보면서 새롭게 되새겨 본다.
미래지향적이라는 말이 과거는 접어두고 무조건 윈윈 하자는 말은 아닐 것이다.
나는 누구를 용서한다고 할 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죄를 지은자가 죄지은 게 없고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데 무슨 용서를 해주겠다고 설레발을 치는 건지
피해를 입은 사람이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라고 하면 그게 구걸인 것인가?
그럼 정 많은 한국인들은 접촉사고 피해에 대해 가해자에게 보상을 요구하면 그건 구걸이란 말인데...
선조들이 피를 흘린 날에 그 가해국의 국기를 드는 목사란 놈도 있다.
미래지향적이란 건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서로 상생하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한쪽이 피해를 당했는데 그걸 덮고 앞만 보고 가자는 말이 아니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 족속들
미래의 매국노 대열에 합류할 여지를 가진 자들이다.
그게 대한민국 보수의 색이라 하면 나는 차라리 좌파 쪽에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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