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9층목탑
#신라삼보
#9층목탑의 주경, 야경
신라 때 나라를 지키고 왕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세 가지 보물은 황룡사 장륙삼존불상과, 구층목탑,그리고 천사옥대가 있었다..

삼보 모두 현전 하지는 않지만 구 층 목탑은 고증을 통해 재건축되었다.

경주 황룡사(皇龍寺)는 신라 진흥왕 때 궁궐을 지으려다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사찰로 고쳐지어 진 곳으로 불교의 중심이자 호국 신앙의 상징이었다.
고려 때 몽고침입 시 사찰 거의가 소실되고 절터인 황룡사지(사적 제6호)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황룡사 9층목탑은 당시 목탑이 있었던 자리의 탑받침대(삼초석)로 보아 제작된 바 높이만도 80m(제작 당시 65m)에 달하며 백제 기술자 아비 지를 초빙해 건축할 정도로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거대 목조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탑의 각층은 신라를 위협하는 주변국들을 상징하며 이를 제압했다는 호국의 염원을 담고 있다.

< 황룡사 9층목탑을 보며 >
천년고도 경주의 하늘을
9층 목탑이 떠 받치고 있네
밤이 깊고 어둠은 짙어도
독야청정 환하게 불을 밝히네

영광도 지나면 그뿐이던가
삼초석 보니 허망함을 어이하리
오롯이 이 밤
그날의 찬란함을 비추는 건
9층탑 하늘 위 달빛뿐이라네

밤에 보았던 황룡사와 3월 한낮의 황룡사는 또 다르다.

하얀 벚꽃이 탑을 우러르고 있다.
진시황의 무덤을 지키는 호위무사들에 못 미치겠는가?
당시의 찬란함이 보는 것만으로도 연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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