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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에 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국보급 문화유산 ~ 대구 군위 제2석굴암

역사와시사/문화유산 답사기

by 이즈원 2025. 12. 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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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유산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국보 제109호)


대구로 편입되었다지만


관광지임에도 제2 석굴암 주변엔 빈집과 문을 닫은 상가까지 애법 많아 보인다.

군위 삼존 석굴사

삼존 석굴사는 대구 군위 부계면에 위치한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비로전과 산신각 요사체(스님 숙소) 선원 등 전각들과 국보, 유형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다.


석굴사원은 벽이나 자연동굴에 굴을 파서 불상을 안치하거나 벽면에 불상을 새겨놓은 사찰을 일컫는다.


석굴암 아미타여래삼존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셔놓았는데 유구한 세월을 감안할 때 경주 석굴암보다 제작시기가 빠르다.


삼국시대에서 남북국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제작되었다는 점과 자연동굴에 불상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 불교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 평가할 수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석굴암과 모전석탑

주변에는 석조니로 자나불상(대구 유형문화유산), 작자와 제작시기를 알 수 없는 모전석탑이 있다.


< 제2 석굴암을 보며 >

단단한 바위에 새겨 있으니
심지 곧고 기상은 높을시고
높이 앉아 풍상에 치였어도
만고 무변하니 귀히 보이도다
속 다르고 겉 다른 범인이
그 뜻을 헤아릴 수 있으리오만
누구라도 닮을 수만 있다면
능히 세상을 이롭게 할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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