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일은?
#서해수호의 날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침몰과 연평도포격 등 북의 도발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순국한 장병들을 기념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개인적이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 이란과 미국의 전쟁 기사를 읽으며 정말 전쟁만이 정답일까?
천문학적 액수의 비용은 조차 하더라도 주요 기반시설의 파괴와 민간인의 죽음.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자의 속셈은 똑같다.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고자 전쟁이라는 극단의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더러는 잘못된 걸 감추기 위해, 악화된 민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혹은 일부의 이익에 몰입되어 힘으로 관철시키기 위해 긴장과 대립 갈등을 증폭시킨 후 전쟁이라는 무리수를 둔다.
민주주의가 공산주의보다 나은 점은 힘과 폭력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민주적 절차는 느리지만
가장 멀리 가는 길이고,
합리성에 근거한 법과 제도는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마지막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
긴장을 만들고 갈등을 만들고 공포를 조장하는 자를 멀리하라. 세계사의 폭군들이 역사 속에서 수없이 악용했던 방법들이다.
시작하기도 전에 안 되는 이유를 열거하는 자를 경계하라.
현재의 이익을 놓고 싶지 않은 자다.
부정과 부조리,
편법과 이기주의가
겹겹이 쌓인 자리라도
틈 사이로 빛은 스며든다.
가끔은
시간이 우리를 세워 두고
어둠 속에 버려둘지라도
누군가는 끝내 남아
정의를 말하고
상식을 말하고
대화와 타협의 시동을 건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바른 길 위에서 빛을 잃지 않기를, 손에 쥔 작은 온기 하나
끝내 놓지 않기를
우리가 원했다고
완벽 해지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는 나가야 한다.
무너지면 다시 세우고
틀리면 다시 고쳐 세워야 한다.
건강한 나라는
단결과 화합, 공감 같은
선한 영향력들의 기초아래 더 단단해지고 튼튼해질 것이다.
대신하여 먼저 간 그들을 잊지 마라
그리고 또한 잊지 마라
전쟁을 행사한자와 더하여 전쟁을 조장하고 획책한 자들까지
전쟁은 쌍방이지 일방이 없다.
반대편만 보다 내부의 진짜 적을 용인하였기에 우리의 역사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윤석열의 계엄이 나쁜 건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한 계엄을 위해 전쟁을 획책했다는 것이고,국민의 힘이 나쁜 건 자신들의 알량한 이익을 위해 입을 닫고 방관했나는 사실이다.
매국이 애국을 대체했던 지난 시대를 보내자.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해방 이후 1세기가 다 되어가지만 우리의 근대사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하였다. 그것으로부터 야기된 갈등과 반목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트로이의 목마가 좋은 방향이 아니라 나쁜 방향으로... 대한민국 내에서 음흉한 시선으로 양화를 갉아먹고 있다.
독재는 많이 가져서도 생기지만 적게 가져도 생각이 다수의 생각에 괴리된다면 독재다. 행동이 일부의 이익에 편협되어 있기 때문이다. 갈등과 대립, 전쟁은 언제나 그런 집단이나 개인로부터 시작된다.
국가 지상주의나 기득권 소수 집단에 매몰된 아돌프히틀러의 나치가 오늘날까지 비난받는 이유다.
이념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공산주의는 나쁜 사상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거지만 전제주의는 악한 인간 그 자체인 것이다. 악한 인간은 고쳐 쓸 수 없다.
세상의 평화가 늘 일부의 악한 인간들로부터 위협받아 온 건 진리이다. 그들에게 총부리를 쥐어주지 마라.
평화는 그들의 원하는 세상이 아니다. 누군가가 다치고 죽고 그것으로부터 이익이 얻어지는 게 그들의 세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껏 북과 친하게 지내고 통일을 원하는 구성원을 종북이라 매도했다.
아니다 앞으로는 친북이다.
아무리 퍼주어도 전쟁으로 입는 피해에 비하면 경미하다.
우리가 북보다 낫다는 것은 같이 으르렁거리는 게 아니라
호의를 가지고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다
그게 더 나은 체제가 떨어진 체제보다 우위에 서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20년 뒤로 후퇴할 것인가?
미래로 전진할 것인가?
제대로 된 생각과 행동이 전자를 견인하고 매몰된 생각과 행동은 후자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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