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로의 여행 5
#달성서씨 유허비
#서침 나무
#구암서원(대구 문화재 자료 제2호)
#폰카+디카+신상+창고사진
달성공원의 옛 터는 달성서 씨 문중의 사유지였으나 나라의 필요에 따라 헌납하였고, 이에 나라에서 포상하려 했으나 서침은 포상 대신 마을의 세금을 경감해 주도록 건의해 성사시켰다.
조선 현종 6년(1665년)구계서침의 덕을 기리기 위해 구암서원이 세워졌고 서거정 서성 선생이 함께 배향되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구에는 달성서 씨와 관련된 유적이 많다.
달성공원 내 달성서 씨 유허비는 사유지를 헌납한 것을 기념하여 1971년에 세워졌다.
최조로 세워진 어린이 헌장비 옆으로는 회화나무 (수령 320년 보호수)가 있다. 서침 나무라고 불린다.
달성 서 씨 집성촌과 구암서원은 중구 남산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옛 흔적만 남아있고,
구암서원은 1996년 북구 연암로로 옮겨 다시 세웠으며 서침선생의 위패를 모신 숭현사와 강단 동재 서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의 침산정은 조선시대 문인인 서거정 선생이 열거한 대구 10경 중 하나로 대구 제일 만조라 칭송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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