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법치의 시대
#헌재는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간다.
탄핵정국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빼앗긴 들에 봄이 오듯
꽁꽁 언 마음도 녹으면 좋으련만
할 일을 망각한 자들이 꽁으로 놀고 있다.

어리석은 법률가들아
미룬다고 폭퐁이 잦아들고
피한다고 눈이 비켜 가더냐
싫어도 대면해야 한다면
닥쳐봐야 해법도 나오는 법이다.
소신대로 판단하고
판결에 대해 법원칙에 어긋나면 책임지면 될 일이다.
그런 용기도 없으면서 누굴 심판한다는 건지...
법 갖고 장난치는 미꾸라지 같이 행동한다면 국민 앞에 부끄러워 어찌 살려고 그러누?
냉동법치의 시대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법 기관이 법원칙의 몰락을 가져오지 말아달라.. 그건 법을 냉동고에 쳐박는 것이다.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
지난겨울
차디찬 바람 앞에서
희망으로 견뎌왔던
수많은 생명들에게
지금에서야
고생했다 말 한마디 얼버무린다.

겨우내 움츠린 씨앗이
실눈으로 세상을 염탐하고
아픈 내색 없이 참아왔던
꽃봉오리는 가슴을 열었다.
농부는 밭을 갈 것이고
사람들도 제 일을 할 것이다.

눈물로 얼룩진 세상
그늘진 뒤안길 구석까지
햇살은 자애롭게 내릴 것이니
무탈하게 보낼지이다.
한숨 한바탕 토해내고 나면
막혔던 혈관도 숨을 쉴 테니

신께 묻고 싶은 게 있다면
적대적인 세상으로
언제쯤 훈풍이 부느냐는 것.
봄이라지만
세상은 아직 시름 중이니
다만 악에서
대한민국을 구하소서.
추가)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4월 4로 나왔다네요 8:0 만장일치 나왔으면 합니다.
법관이 헌법이 정한 위불법에 대해 개인 입맛대로 판단하고 선고한다면 그건 법관 자격이 없죠. 정의와 공정 법치주의 원리를 스스로 밥 말아 드신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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