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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움직여야 할때입니다. ~ 환경보호 더 이상 미룰수 없습니다.

역사와시사/자연과 환경

by 이즈원 2024. 10.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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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자연환경은 곧 생존의 문제입니다.
#2019년 바다미술제 촬영사진

처리도 힘들 정도로 쌓여가는 쓰레기와 이기주의로 점철된 소각장 건설의 어려움.
날마다
고층빌딩처럼 높아져가는 플라스틱과 비닐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많이 닮아있다 바다와 인간은.
깨끗한 것 같지만 지저분하고, 가득 차 있는 것 같지만 전혀 이롭지 못한 것들로 채워지고 있는 건


바다도 인류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해 가며 여기까지 왔지만, 위기의 국면까지 다다른 환경오염으로 골골거리고 있다.


아직 얻지 못한 것들도 많지만
뫼비우스의 띠 같은 현재, 과거, 미래 사이를 부단히 반복하며 해법을 찾아 위해 미지의 세상을 열어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빠져나오지 못할 연옥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탐욕과 이익이라는 생존 이상의 것을 추구함으로 인해


바다가 조각나고 우리도 조각나기 시작했지만 정작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냥 방관자의 삶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아니 스스로 자신과 미래의 터전을 파괴하는 프레데터가 되어간다.


당장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함과 내가 불편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제 몫은 다했다 위안하며 자책 없이 살아간다.


인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유례없는 기상 이변과 생태환경의 변화에도 아직은 이란 말을 되풀이하며
욕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는 지금의 우리가 누렸던 걸 누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표 나지 않게 조금씩  우리의 영역이 사라져 간다. 똑바로 걷는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을지도...


민들레 홀씨처럼 약해 보여도 강했기에


날개가 없어도 날 수 있었고


지구상 가장 최상위의 포식자가 될 수 있었다.


더 좋은 방향으로 세계가 진화하지 못한다면 바다는 우리를 삼킬 것이고
점차 깎이고 볼품이 없어져 흉한 몰골로
수억만 년 전 사라진 공룡의 전철을 인류가 밟을지도 모른다.


생각 없이 버린 것들로 쓰레기 대륙이 만들어진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린 거대한 쓰레기 더미들 속의  부질없는 쓰레기로 전락해 버릴지도 모른다.

플라스틱과 비닐 일회용품.
이제 덜 만들고 덜 사용하고 재생해 사용합시다.
지구의 문재) 제가 곧 인류 전체의 위기로  닥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꾸어나가지 않는 한수만 년에 걸쳐 이룩한 업적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시간이 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내일 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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