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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가볼만한곳 ]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스케치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10.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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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썬 축제장에서
#지평선문화축제
#사진앨범


지난주 성황리에 끝난 김제 지평선 축제는 농경문화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의 역사성을 담아내기 위한 문화축제이다.


60.9.9일 김제시민의 날 제정으로 축제 논의가 진힝되어 매년 10월 삼한시대 3대 자수지종 하나인 벽골제 일대에서 개최된다.

벽골제방과 쌍용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주제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8년 연속 최우수 축제 수상에 이어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지역 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성공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측량할 수 없는 광대한 들녘을 가진 호남의 곡창지대에 위치한 김제.


다른 지방도시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이 빠져나간 지역은 예전보다 활기가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점점 고사되어 가는 다른 지방 도시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게 지방이 처한 현실이다.

 


그런 지역민들에게 축제는 금전적 부가 수입 증대뿐 아니라 오래간만에 즐길거리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주항사장 뒤로는  코스모스로 뒤덮여 있었다.


코스모스 군락에는 사진포인트와 조헝물들 이 함께 꾸며져 있고 운 좋으면 멋진 인생샷도 얻을 수 있다.

쌀 마스코트

 

 


어둠을 밝힌 수많은 조명과 불빛,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이벤트에 불꽃쑈까지 지평선 축제에 사람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명물이 된 쌍용 뒤편에 설치된 무대로 용이 가려져 원하던 사진은 얻을 수 없었지만


구름 같은 인파는 김제 인구가 8만 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난 지역적 관심의 표출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아름다운 축제현장을 나만 본다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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