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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세상 엿보기(2024년 9월27일)

역사와시사/MY 아고라

by 이즈원 2024. 9.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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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용산 엿보기

2024년 대한민국의 핫이슈중 많은 부분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로 부터  시작되거나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해서 용산궁 뉴스로 한주를 정리해봅니다

- 김여사 명품가방 관련 수심위에서 상반된 결론이 나와 의아한 한 주였는데요
검찰은 김여사와 최목사 양측에 무혐의로 가닥을 잡았고요
용산궁과 검찰의 김여사 무죄 만들기 눈물겹네요.
죄를 지어도 용산궁과 김여사와 얽히기만 하면 무죄라는 기이한 풍토가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 고발장을 직접 작성해 주며 여당(당시 민주당)을 고발하도록 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에 이은 고발사주 제2탄이 나왔네요
서울의 소리가 보슈 유투버를 취재하던 과정에서 만난 대통령실 전) 비서관과의 대화에서 엄청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재직당시 윤석열 정권을 비판한 언론사들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 시민단체에 언론사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하였다는 내용이다.

- 정부 세수 예측 오류가 4년째 이어지고 있다죠. 문정부 때는 세입을 낮게 잡아  윤정부 들어서는 세입을 높게 잡아 그렇다네요
아이러니합니다
계산도 제대로 못하는 기재부의 철밥통들이 지금  정부와 여당에서 정치를 컨트롤하고 있으니

- 세수예측 오류에 덧붙여 장부가 결손 세입을 메꾸고자 국유재산을 마구 내다 팔고 있다네요. 그것도 시세에도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이것도 감사대상입니다)
세수도 수주도 국유재산매각도 덤핑 덤핑 가격장사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거 같네요

- 민주당 최고위에 써 나온 얘긴데요 지난 대선 윤석열은 손바닥에 왕(王) 자를 새겨서 무속 논란으로 위기에 처했던 윤석열은 배우자가 구약성경을 다 외우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암시하는 답변을 했는데 이 또한 거짓말 아니냐는 비유를 했다고 하죠.
암기만 하는 게 뭐 중요하겠어요
김여사는 십계명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삶을 사는데 아무튼 바른 거와는 담쌓은 그녀입니다

- 코로나로 줄어들었던 탈북자가 다시 늘고 있다네요. 근데 탈북자들의 자살비율은 계속 늘고 있고요 자살충동을 느끼는 수도 전체의 11%가 되고요
탈북자들의 문제가 현 대한민국의 문제 같아 보이지 않나요
배부른 돼지만 외치다 보니 가난한 소크라테스들이 넘쳐나는 건가 봅니다

- 돈 없다는 정부가 종로에 243억의 예산을 들여 새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독립운동사 폄훼 및 이승만 미화를 제대로 하려는가 봅니다

- 극우화되는 한국 정부와 달리 일본은 과거의 일본 침략행위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이 시바 간사장이 자민당 총재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 야당 하기 힘들다. 박근혜 대통령 선거당시 민주당에서 탈당해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 국힘 조경태의 변인데요.
정의로운 척은 다 하더니 정부의 불의에 침묵하는 모양새가 마치 통트림이라도 하며 존재감 과시하는 듯합니다
한동훈에게 줄은 섰는데 앞이 안 보이니 답답하긴 한 오양입니다

- 윤석열 지지율이 10% 대가 나오면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진다는 판단아래 고령층을 독려한 결과 70대들이 20%대를 유지하기 위해 똘똘 뭉쳐 간신히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용산궁
가뜩이나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중동 전운은 경기둔화에 더 악재를 끼칠 거라 합니다.
요즘 소나무가 붉게 변하며 말라죽는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다죠. 비단 소나무에 한정된 게 아니라 생색내기 이벤트삭 정책흥보에 열 올리는 정부나 정치권을 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도 소나무와 똑같은 심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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