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의 뼈는 서서히 물러지고 약해집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건 바로 칼슘이죠
정상적인 경우 우리가 먹는 칼슘양의 30% 정도만이 몸에 흡수가 되고, 폐경기 여성의 경우 20%밖에 흡수가 안되는데 나이가 들면 몸의 노화와 더불어 이 흡수율은 더 떨어지죠
음식으로 칼슘을 보충하려면 하루 5컵 이상의 멸치를 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이 또한 적어 더 늘려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하죠
이때 칼슘의 인체 내 흡수를 도와주는 작용을 하는 게 비타민D 이죠
하지만 비타민D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체내생성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권장 칼슘양 또한 급격히 낮아지죠
그나마 비타민D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 햇빛을 쬐는 것이지만, 자외선에 민감하다 보나 거의 햇빛과는 담을 쌓은 상태로 피해 다니고 있죠.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생각이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뼈 관련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게 큰 원인이었죠
우리 몸은 매일 일정량의 칼슘을 흡수해야만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 같은 뼈 관련 질병이나 약간의 충격에도 생기는 골절, 흐린 날 생기는 걸림등도 일정 부분 예방할 수가 있겠죠
요즘에는 일상에서 자연적으로 보충하지 못하는 칼슘 등 기타 부족해지기 쉬운 필수 성분들의 보충을 돕기 위한 건강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또 꾸준히 복용하는 사례들도 많이 듣게 되죠.. 특히 그중에서도 충분한 칼슘섭취는 여성 우울증 예방에도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하겠죠. 갑자기 살기 싫다는 사람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칼슘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와있고요.
삶에 진심인 나머지 자신에겐 소홀한 게 부지불식간에 체득된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본생리가 되어버렸죠. 여기에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 시스템은 빨리빨리 돌아가죠.
기온이 떨어지면 나이가 많을수록 신체기능들이 갑자기 떨어진다는 느낌 많이 받아보실 겁니다. 건강은 챙길 수 있을 때 챙기라고 합니다. 망가진 후에는 좀처럼 원 상태로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많이 개선되었다지만 아직도 우리 시스템 많은 부분들은 개방도상국 상태에 머물고 있고, 급격하게 개선될 조짐도 안보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진단했듯이 적정시간 이상의 노동시간, 높은 집값과 교육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공적비용들에 대한 부담, 안전하지 못한 분단상황등이 단번에 해결될 수도 없고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비단 스포츠만의 구호는 아닙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이 스스로 챙겨야 할 필요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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