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에 피는 꽃
#체송화
#설악초
#나팔꽃
#프렌치메리골드
사상 최장 열대야를 기록한 여름.
가을에 접어들면 시들해지는 꽃이지만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게 아니라는 듯
더운 날씨 탓에 아직도 여름을 즐기고 있는 꽃들이다.
예전엔 마당이나 동네공터에 많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채송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꽃말은 가련함, 순진이다.
어두워지면 꽃잎을 오므리며.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일조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별로 꽃피는 시간의 편차가 있다.
설악초는 또는 설악꽃이라 하는데 잎이나 줄기에 흰 무늬가 줄 같이 나있다.
멀리서 보면 눈꽃 내린 듯한 모양이 청결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꽃말은 축복 환희이다.
덩굴식물로 모양이 나팔을 닮아서 나팔꽃이라 불린다. 인도가 고향으로 오래전 귀화되어 토착화된 식물이다.
통상 여름꽃에 가까우나 피나 올해는 아직도 생생하다. 꽃말은 풋사랑 덧없는 사랑이다.
메리골드는 멕시코가 원산인 국화과 꽃으로 우리나라에는 프렌치품종 (만수국)과 아프리칸품종 (인수국)이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더 알려지고 관심을 받게 되었다.
만수국의 꽃말은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으로 아프리칸 품종인 인수국은 만수국보다 더 화려한데 흑인들의 머리모양과 닮았으니 구분하기 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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