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
#광화문과 홍례문
경복궁은 임란으로 소실된 이후 방치되다가 대원군이 복원햐였고 고종이 경복궁으로 들어왔으나 (1868년) 명성황후 시해 이후 아관파천(1896년)을 단행해 다시 주인없는 궁궐로 남았고, 1917년 창덕궁 화재 때 경복궁 전각의 상당수를 헐어 창덕궁 대조전(내전)과 희정당을 짓는 데 사용하였다.
경복궁의 남문.
정문에 해당하는 광화문이다.
수문장 교대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면 교대행사를 볼 수 있다.
광화문을 지나 홍례문을 들어서면 좌우로 어전들이 머무는 객사들을 볼 수 있다.
다른 어떤 궁보다 위엄이 있어 보이는 경복궁이지만. 계유정난으로 왕위를 찬탈한 세조는 미안함 때문이었는지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겼고, 이때부터 주인 없는 궁궐이 되었다.
광화문을 지나 홍례문을 들어서면 근정전이다.
근정전 앞으로 봉황문양이 새겨진 답도(임금의 가마가 오르는)인 계단이 보인다
계단 좌우로는 난간석이 삥 둘러가며 쳐져있고. 상하월대가 쳐져 있으며 그 사이를 하엽석이 받치고 있다.
상월대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방신이 하월대에는 십이지신상의 석수를 놓아두어 위엄을 더했다.
천정 중심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7개의 발톱을 가진 칠조룡이 장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전기 일부를 제외하곤 늘 외로웠던 비운의 경복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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