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연일 사람들이 북적대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해운대다.
근처에 영화의 거리가 있다.
웬만한 거 안 본 영화가 없으니
확실히 영화마니아는 맞는 모양이다.
영화의 거리를 지나 센텀시티를 거쳐 해운대로 들어선다.
얼마 전 해마다 열리는 모래축제가 열렸었다.
올해는 못 가봤으니 예전 사진으로 대신할까 한다.
입구에는 떡 하니 후덕한 할아버지가....
백사장으로 향한다.
역시 바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인상에 남았던 모래작품 몇 개만 올려본다.
보고 싶은데 이렇게도 보네
늘 사진으로 보던 것과 실제로 보는 것에는 차이가 난다.
그래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땡볕에서 두 시간을 돌아다녔지만 힘들지 않은 이유다.
돈도 없다
시간도 없다
이것 때문에
나설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돈이 생기고
시간이 남아돌아도
감히 나서는 걸 주저할 것이다.
기껏해야
술통에 빠져 살는지도 모를 일이다
좋은 생각은
행동을 뒤따르게 만들지만
그렇지 못한 생각은
행동하는 것조차 두렵게 만든다.
[ 칠곡 가볼만한곳 ] 영남 3대 반촌 칠곡 매원마을 (0) | 2024.06.04 |
---|---|
[ 칠곡 가볼만한곳 ] 왜관 호국의 다리에서 (1) | 2024.06.04 |
[ 구미 가볼만한곳 ] 강정습지 노을아래 ~ 노을이 주는 민주적 가치 (0) | 2024.05.22 |
[ 김해 가볼만한곳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추모하며 부치는 글 (1) | 2024.05.22 |
[ 구미 가볼만한곳 ] 전국 최대 금계국나라 강정습지 일출시에 (0) | 2024.05.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