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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가볼만한곳 ] 한옥마을만 가기 아까우면 근처 자만벽화마을도 함께 가봐야지

여행이야기/알고가자 여행!

by 이즈원 2024. 5.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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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만벽화마을
#이씨조선의 본토 이목대
#태조를 만든 오목대 일화

오목대는 이성계의 4대조 목조대왕 이안사가 유년시절 놀던 곳으로 호랑이와 싸웠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오목대

고려 우왕 6년 이성계는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 오목대에서 전승축하잔치를 벌였다고 한다.
이성계가 왕이 되고자 마음을 먹을법한 이야기다


오목대로 오르는 한옥마을 끝에는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오목대쉼터와 포토존이 있다.


오목대에서 이어진 육교를 지나면 이목대 일대인데 2012년부터 조성한 마을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지는 자만벽화마을이다.


(가려거든) 날 쏘고 가 벽화에는 옛 신파극 대사 같은 문장도 적혀있다

이목대

자만벽화마을 입구의 이목대(기념물 제16호)는 이성계의 선조들이 살았던 터로 고종의 친필비문이 남아있다.


언덕을 따라 이어진 마을 담벼락에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뻐서 찍은 벽화인데 사 진 이로 보니 평범해 보인다.


이색적인 상점(찻집)과 게스트 하우스(숙박)들이 촘촘히 골목길을 메우고 있다.


맘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자. 기억에선 멀아지더라도 추억은 아름답게 남겨놓아야 하니


예술공간처럼 꾸며진 서학동 예술마을과는 다소 차별화된 그 무언가가 자만벽화마을에는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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