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 너 오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 이즈쓰다
눈부심에 동공이 확장되고
설렘에 심장이 콩닥 일 때가
언제 적이었던가?
눈 오는 날
그대를 만난다면
펑펑 쏟아지는 눈 위에
남겨지는 발자국처럼
그대의 마음자리에 촘촘히
내 생각 남겨두려 했는데
제기랄
너는 오다가 말아버리네
흥분한 가슴만 애써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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