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져야만 꽃피는 봄을 기다릴 수 있다.
마지막인 것 같지만 그것은 새로움을 늘 우리에게 던져준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 간절한 외로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만남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슬퍼할 이유도 안타까워할 필요도 없다.
만 훗날엔 그리워할 시간 들인데
최대한 잘 지내야지
그래야 기억할 무언가라도 남는 가지
그리워할 누군가도, 추억도 없다는 건 참 슬픈 일이야
같은 시간을 살았지만
자신을 위한 시간들은 아니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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