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둥궁과 월지(안압지)는 태자가 거처하던 별궁과 그 안에 만들어진 인공연못을 말하는 통일신라의 궁궐유적이다.
당시에는 수십 개의 전각이 있었으나 현재 극히 일부 전각만 복원된 상태다.
신라 문무왕 때 지어졌으며 궁중연회장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신라 패망 후 방치되어 풀만 무성했던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많이 날아들었다 하여 대중에게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동궁과 월지는 비교적 통일신라 궁궐 정원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고, 이곳에서 그 시대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는데서 가치가 매우높다.
거대한 인공 연못으로 조성한 월지는 동궁의 안에 만들어졌는데 안압지로 불리던걸 2011년 7월 동궁과 월지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
야간에는 주변으로 조명이 들어오는데 빛에 투영된 주변 모습이 아름다워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안압지의 밤도 화려하지만 동궁의 낮 퐁경도 신라의 본성인 월성과는 구별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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