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과 비교해도 패러글라이딩 명소가 많아졌다.
인근에는 상주와 문경에 활공장이 있다.
몇 해 전 하늘 좋은 날 상주활공장을 가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좀 어수선했는데 요즘 사진들을 보니 많이 깔끔해진 것 같았다.
상주활공장은 여타 활공장에 비해 그리 높지는 않으나 낙동강과 탁 트인 상주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매력이다.
물론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갔던 건 아니다. 하늘이 좋아 간 것이다.
일몰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날고 싶어라
조금 일찍 도착한지라 , 노을이 시작되기 전에 여유가 있었다
점프샷이지만
나들이온 이쁜 가족도 만나고
멋진 하늘에 반해 날아도 보고
노는 사이 해가 떨어진다.
해지는 풍경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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