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엔 참 가볼만한 곳이 많다.
메타세콰이어숲과 관방제림,죽노권이 지근거리에 모여있다.
관방제림에서 대걱선으로 비스듬한 곳에 죽녹원이 있다.
죽녹원은 2003년에 개장한 대나무 정원이다.
2015년에 세계 대나무 박람회가 죽녹원에서 열렸는데 그 이후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테마도 다양해졌다고 한다.
죽녹원으로 들면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마구 마구 쏟아져 나오는게 느껴진다.
대나무 사이에서 나오는 바람이 무지 시원하고게 뻗은 빼곡한 대나무 사이로 듬성듬성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도 매력 있다는건 분명한 팩트이다.
옛부터 매화,난초,국화와 더불어 사군자의 하나로 여겨지며,선비들의 사랑을 받은 대나무.
추월산 뷰파인더라 적혀있는 데 저곳을 통해 추월산을 바라보면 추월산이 누워있는 부처님 처럼 보인다네요
암만 봐도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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