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관련 이념에 몰입되어 비난하는 기사들을 접하며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해방 후를 격동의 시대라 한다내적으로는 정상적 생활이 불가한 남쪽 상황과 북한 이주민에 일제의 만행을 피해 각처로 떠돌던 사람들, 봉건주의와 애국주의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그 의미도 불분명한 채 뒤섞여 떠돌던 시기였었다,한반도 비극의 발단은 같은 좌파였던 미국과 소련의 결별로부터 시작되었다.신제국주의에 맛을 들인 미국식 이기주의는 급기야 봉건주의와 나치, 전제주의 우파를 대체한 우파로 분리되어 좌(소련중심) 우(미국중심)로 나뉜 이념논쟁을 촉발시켰고, 일본 독일이 패망한 시기를 같이하여 전범집단의 반인륜적인 행위로 촉발된 군비실험 인체실험 관련기술과 인력을 앞다투어 챙기며 대결구도로 나아갔다.얄타와 포츠담 모스크바 3상 회의는 당사국의 뜻이 아닌 그들의 논리에 의해..
역사와시사/역사 제대로 알자
2024. 10. 1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