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진찍기 이쁜 카페 ~ 미리 크리스마스 민다방
#오태 민다방에서#겨울에 어울리는 카페#사진 찍기 이쁜 카페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눈 보러 갔다 쪼끔 맛만 보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구미 오태동 민다방이다.입구부터 마치 동화책 첫 페이지를 여는듯한카페 명칭과 달리 외관은 산속 마을 작은 오두막 요정의 집을 연상하게 한다내부에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없는데도 군데군데 놓인 이쁜 소품들과 따뜻한 느낌의 색채와 조명이 아늑하다는 느낌을 준다.미친 조명빨에 백만 년 만에 셀카도 한 장 찍었으니햇빛 몇 줄기에온 마음을 데웁니다차 한 모금이찬 혈관을 녹입니다달 같은 전등아래라테 한잔 샌드위치 한 조각이 시간만큼은사랑에 영혼을 저당 잡힌나자리노가 되어도 좋을 듯합니다.
여행이야기/차 한잔의 사색(카페,차이야기)
2024. 12. 2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