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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이쁜 카페 빌리버튼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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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원평동
#빌리버튼카페 2
#카페도문화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생각과는 많이 다를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아예 생각을 접는다면


점점 잊혀갈지도 모르죠. 아님 스스로를 상쇄시켜 버릴지도


내 마음속에 주차장은 있는데 다들 차를 두고 떠난 사람들이 많다~ 타블로의 노트 중에서. 주차장이 문제일지도 몰라요


< 꽃 보듯이 > 이즈쓰다
꽃은 흙이 있어야 피지만
따뜻함&촉촉한 감성이 있으면
마음속에서도 피어난다.

꽃향기는
코로만 맡아지는 건 아니다
꽃으로 여기면
사람에게도 꽃향기가 나고
꽃같이 대하면
사람도 꽃같이 이뻐 보인다
사람을 꽃 같아 보면
늘 꽃밭에서 뒹구는 거다.

좋게 보면
이쁘지 아니한 것이 없죠
선글라스는
태양빛을 피하는 거지
태양을 피하는 용도가 아니거든요


세상은 짧아요. 적거나 부족함 투성이 예요. 이 여름도 덥다고 불평 몇 번만 하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거예요. 또 오겠지만 지금의 시간은 아니죠


그래요. 맘껏 가보는 겁니다. 가장 후회스러운 건 잘못된 게 아니라 해보지도 않은 겁니다. 주변이 좋아하는 거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해보는 겁니다


삶의 의미를 몰라도 숨은 쉬어지듯이 행복은 몰라도 웃을 수는 있는 거겠죠 ~ 타블로의 노트 중. 불행하다 생각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는 게 없는 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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