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회의가 올때
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삶 자체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장애물로 느껴지고, 원래 힘든거라며 자포자기하게 만듭니다. 삶이 주는 무게 때문이에요. 쉬운 삶은 없어요. 그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나죠. 단지 그걸 극복하느냐 아니면 또 다른 일탈을 꿈꾸냐의 차이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넘어설 것이고 일부는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넘어서지 못한다면 우린 삶이 주는 즐거움 또한 알지 못한 채 살지도 모릅니다. 그 속에 내가 섰을 때 나 또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묵묵히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과 주변의 격려가 나로 인해 웃음 짓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에서 다시 살아갈 의미도 생긴다는 걸 알게됩니다. 시..
좋은생각/좋은생각
2022. 12. 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