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삶 자체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장애물로 느껴지고,
원래 힘든거라며 자포자기하게 만듭니다.
삶이 주는 무게 때문이에요.
쉬운 삶은 없어요.
그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나죠.
단지 그걸 극복하느냐 아니면 또 다른 일탈을 꿈꾸냐의 차이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넘어설 것이고
일부는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넘어서지 못한다면
우린 삶이 주는 즐거움 또한 알지 못한 채 살지도 모릅니다.
그 속에 내가 섰을 때 나 또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묵묵히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과 주변의 격려가
나로 인해 웃음 짓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에서
다시 살아갈 의미도 생긴다는 걸 알게됩니다.
시련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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