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간사한 인간은 맞다.
좀 더우면 비가 오길 바라고, 비가 웬 종일 내리니 햇볕을 그리워한다.
비 온다고 축 쳐져 있기보단 맑은 날을 상상해 보자.조금은 기분이 나아질거야.
우리가 애쓰지 않아도 올 것은 오고 지날 것들은 지나간다.
모든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좋고 나쁨의 차이는 누구나가 갖고 있다.
운명을 믿지는 않지만 올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지고, 떠날 사람은 떠난다. 인간관계 라는 게 내가 좋다고 그 사람도 반드시 나를 좋아하리란 법은 없기 때문이야.
모든 게 내 생각 같지 않다고 너무 슬퍼하진 말라
설령 다르다 할지라도 그 다름이 나를 힘들고 지치게 할 순 있어도 존재가치 자체를 희미하게 할 수는 없다.
여전히 나는 존재하고 매일매일 더 이뻐지고 있으니
그러니 상처 주는 말들에 귀 기울이지 마라. 즐겁고 행복함에 취해라. 내가 좋아져야 내 주변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사랑이 왜 좋은지 알아?
나쁜 것도 좋게 보이기 때문이야
삶도 사랑 같은 거야
살면서 배우는 것 같지만 사랑하며 배우는 게 삶인 거야
고독, 그리움, 외로움, 즐거움, 만남, 이별. 행복. 성공. 여행 같은 대부분의 명제들은 사랑이 있고 없어서의 차이로 생기는 거야
그게 감정이든 사람이든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바둥거리는 사람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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