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엔 언제나 바람이 분다.
멍하니 있다가 바람개비가 돌아가는걸 보고서야 바람이 분다는걸 안다.어느 순간 바람개비가 멈추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느 하나가 멈추어도 또다른 바람개비는 돌고 있었다.
바람개비는 스스로 돌지 않는다.
세상도 삶도 ....
사람은 보이지 않는 바람이다.
모두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아름답게도 그 반대가 될수도 있다.
세상은 바람개비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돌아간다.나는 멈추어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이의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바람개비도 따라서 돈다.시원하고 좋은 바람들,바르고 깨끗한 바람들이 우리에게서 불었으면 한다.그러리라 믿는다.그것이 세상이 더 좋은방향으로 나아질 수 밖에 없다고 믿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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