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가볼만한곳 ] 동화체험마을에 가면 석방렴(석전)과 소울비포 진성이 있다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
#소울 비포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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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렴은 경상도 전라도 일대 해안에서 멸치 전어 새우 잡어등을 잡기 위한 어로(漁撈) 방식의 일종이다.

경사가 급한 곳을 골라 ㄷ자형이나 타원형의 돌담을 쌓아 만들었다.

소울 비포 진성(경남 기념물 제139호) 은 조선시대 수군들이 왜구 방비를 위해 해안 벽에 쌓은 성이다.
세종실록에는 성은 군함 제작에 쓰일 소나무 재배지에 축조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 곳에 홀로 서 있다는 것.

묘한 감상에 젖게 한다.

하나둘 잊혀져 가는 것들.

끝내 체념하고 말지만 툭툭 털고 또 살아가야만 하니....

< 당신의 삶엔 좋은 일도 있을 거라는 >

< 부제: 그리움이 깊어가도 실망하진 않는다.>

세상 다 변해도
그대로인 맛이있고
세상 다 변해도
그대로인 기억이 있고
세상 다 변해도
그대로인 사람이 있다.

그 맛, 그 기억, 그 사람
이름만 비슷해도
닮은 풍경 하나에도
연상되는 배경만 봐도
거짓말처럼 떠올려지고
빙그레 절로 웃음이 나는
오래 사귄듯한 것들이 있다

다시 그 시간을 산다면
그때와는 많이 다를 거라고
어떻게 다른데?
나에게 솔직해지겠지
같은 후회를 또 하기 싫으니까
어쩌면
생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를 테니

조금 전만 해도
별 볼일 없는 날도
헌 순간 굉장한 날이 되듯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좋은 일도 있을 거라 여기다 보면
글자 하나로 인해
삶이 훨씬 편해질지도 모르지

넌 어때!
설마 좋은 날만 있을 거라
확신하며 사는 건 아니겠지?
좋은 날도 있을 거라는
긍정을 품고 살아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