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밥만 먹고 왔지요
사량도는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에 속하지만 고성이나 사천이 거리상 더 가깝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미륵도와 남해도 중간쯤에 위치한다.
지리산이 보인다고 지리망산이라 불리는 사량도 지리산, 칠현산, 수우도 전망대, 옥녀봉, 대항 해수욕장, 해맞이공원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
산세는 험준해 낮은 고지에도 등산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다.
상도와 하도를 포함 9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데 주로 등산과 낚시가 목적이다.
상도(윗 섬)와 하도(아래 섬) 사이에는 동강이라는 해협이 있는데 그 모양이 뱀이 구불구불 기어가는 모양새다.
사량이라는 명칭도 여기서 유래한다.
경남도의 도서개발 종합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사량 대교가 생겨 섬과 섬 사이 통행 편의성이 수월해졌다.
한산도 매물도 욕지도와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섬이다. 사량도로 가기 위해서는 뱃길이 유일하다. 차량까지 도선이 되나 왕복요금은 만만치 않다.
요금은 고성이나 사천 출발 시 일반요금 및 도선요금이 통영 선착장 출발 시보다 약 20000원가량 절감된다. (왕복 시)
고성 선착장에서 사량도 내지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배 위에서 날씨가 영 엉망이다.
수우도 전망대에서 빛 내림이 보였는데 너무 약해서 에구
내지 선착장이다. 아무리 쥐어짜도 사진이 배 사진밖에 없다.
이상 사량도 내 명금 식당에서 식사만 하고 드라이브만 하고 돌아온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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