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꽃
우연챦게 자꾸만 눈이 가는 그런 꽃을 보았다.
물어물어 환희란 꽃말을 가진 자귀나무 꽃이란 걸 알았다.
보통의 꽃이 이른 봄부터 5월까지 꽃을 피는데 자귀나무꽃은 6월~8월 사이에 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자귀나무에서 꽃이 필 때는 장마가 시작된다고들 한다.
자귀나무꽃이 단비를 내리는 처음을 열었으면 한다.
함께 보세요 혼자 보지 말고
.
.
.
자기야
오늘도 열심히구나
나 맛있는 거 사주려고
열심인거지
그런 때가 있었다.
모든 게 날 위한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자귀나무꽃은 장미과 콩 속식물로 꽃말은 환희와 가슴의 두근거림.
쓰임도 다양하여 타박상, 근육통이나 상처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에서도 쓰이며, 또한 옛날에는 자귀나무꽃을 햇빛에 말려 베개 안에 넣어두면 그 향이 좋아 부부가 행복해지며, 사찰 같은 곳에서는 선 향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한다.
자귀나무꽃 잠자는 귀신이란 이름 외에도 야합수, 유정수 또는 합혼수란 이름으로도 불린다.
낮에는 꽃잎이 활짝 열렸다가 밤이 되면 서로 오므라들어 합쳐진다 한다. 그 형상이 다정한 부부가 서로 포개어지는 듯하다 하여 부부금슬을 나타낸다고도 한다. 신혼부부가 창가에 자귀나무꽃을 심어면 부부금슬이 좋아진다고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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