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리길
트롯과 성악을 접목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트바로티(트롯과 파바로티)란 수식어를 달게 된 김호중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고 근처의 골목길을 스토리텔링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김호중은 팬클럽 ARISS와 함께 재능기부, 음원수익기부를 토ㅜ해 음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소리길에는 그의 따뜻한 이야기들.
파바로티와의 만남, 그의 인생의 멘토이자 조력자 할머니, 노래에 관련된 일화가 글과 함께 담겨있다.
이 세상 주인공처럼
눈부시게
별처럼 빛이 나는
바로 그대
박수받는 사람이 되라는 할머니의 말을 잊지 않고 감사함을 더하며 부른 할머니,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우산이 없어요, 그리고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조광조의 고맙소.
정신없이 살다 보니 고마운 일은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현대인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가끔은 주변을 돌아보며 사는 사람이라면 더 멋지지 않을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이 있을까?
문제는 까마득히 잊고 사는 게 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김호중의 노래를 듣는다면 우리 안에 고갈된 고마움의 의미가 다시 기억나진 않을지...
가정의 달 5월.
고마움을 표현하는 달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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