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보이는 꽃들
#소중한것들에 대하여
#체리세이지,수레국화,낮달맞이꽃,송엽국,일일초;애기똥풀
체리세이지는 꿀풀과의 꽃.5~7월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한번 더 꽃을 피운다.체리향이 난다해서 붙이진 이름이다. 홍차가 발견되기 이전에 보편적 차의 재료였다.
학명은 구원하다는 의미의 라틴어이다. 이 꽃을 심은 집에서는 죽은 사람이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해서 정원에 많이 심겨졌다한다.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이다.모양때문에 도깨비부채라고 불리어진다.
최고의신 크로노스의 자식인 키론은 헤라클레스가 실수로 쏜 화살에 맞아 죽게되고 죽은 자리에 수레국화가 피었다 전한다,사수자리는 키론의 별자리이다
아침에 꽃봉오리를 열고 해질무렵이면 꽃봉오리를 닫는게 달맞이꽃과는 정 반대라 분홍말맞이꽃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꽃말은 말없는사랑 기다림 백치아다다 같은 꽃이다. 밤은 무서워서 숨고 낮엔 달이 그리워 꽃잎을 여는데 무덤가에 피는게 종종 보여지기도 한다.
< 소중한 것에 대하여 > 이즈쓰다.
봄이 왔을때는
봄을 소유했다 믿고 싶었다
봄이 가고 있지만
잡아두지 못해 안타까워 하지 않으련다
손 잡으면
내게로 속하는것도
손을 놓아버리면
내게서 달아나버린다
내것으로
할수 없는것들이 있다
그땐
욕심내지 않고 놓아버린다
가장 소중한것은
지금 가까이 머무는것인데
우리는 종종 놓는것이 싫어
지금 있는것들을 잊어버린채로
지나가는것에 얽매여 살아간다.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중앙의 유액이 애기똥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꽃말은 엄마의 사랑,정성이다.
개미가 좋아하는 기름주머니가 달려있어 개미를 통해 개체가 주변으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일일초의 꽃말은 즐거운추억.하루에 하나씩 꽃을 피운다고 해서 일일초며 기껏해야 하루 이틀밖에 살지못한다. 허브의 일종으로 잎,줄기,뿌리 다 약용에 쓰인다
꽃말은 나태 태만 모양은 국화를 닮았으며 입이 뾰죡하여 송엽국. 보통의 꽃들은 지기전에 시드는데 지는 모습이 보이지않아 사철 채송화라고도 불린다
황제의 꽃 ~ 수레국화 (0) | 2023.05.10 |
---|---|
지나다 너를 보았네 앙징맞은 데이지(팬지) (0) | 2023.05.10 |
아! 오월의 장미여 2 (0) | 2023.05.08 |
아 ! 오월의 장미여 1 (1) | 2023.05.08 |
송알송알 양귀비에 맺힌 옥구슬 ~ 너를 잊었다.안개꽃 (0) | 2023.05.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