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가볼만한곳 ] 새별오름과 성이시돌 목장

#제주 가볼 만한 곳
#나 홀로 나무&새별오름
#성이시돌목장&테쉬폰

제주도에 말이 많다는 건 빈말이 아니다.

 

가는 길 옆 어디서나 한가로운 목장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성이시돌 목장이 있다
성이시돌이란 명칭은 제주의 의료사업을 위해 1970년 세워졌던 의료시설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파란 눈의 돼지목사로 불리는 임피제 신부가 제주의 가난을 이겨내고자 시작한 목축이 현재의 성이시돌목장을 이루었다.

목장에는 우유우단이란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우유부단 카페

카페 외에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 테쉬폰인데 이라크 바그다드 근처의 마을에서 비롯된 독특한 건축양식을 본떠 지어진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테쉬폰은 1954년 건축당시에는 사택, 돈사, 사료장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건축적 가치가 높아 허물지 않고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성이시돌 목장 근처에 나 홀로 나무와 새별오름이 있다.

나홀로나무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새별오름은 별을 찍는 사진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한다.

새별오름이 보이는 넓은 초원을 홀로 지키는 목동나무가 하나 있다. 일명 나 홀로 나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여행은 꿈만 꾸었던 바람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